안타레스, 그는 분명 용감하지만, 마음은 상냥한 사람.
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우주로 나왔을 거야.
하지만... 우주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힘든 거야.
혼자서 살아야 하는 힘겨운 상황을 아무래도 그는 되돌릴 수 없었겠지.
우주를 혼자서 여행하는 자는 죽기 위해 여행한다고 하지.
이 무한히 뻗어있는 우주에서 빛나고 있는 별은 죽은 고독한 용사들의 눈물일까.
정말 그렇다면 눈물방울은 실로 얼마나 많은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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