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오면 생각에 빠지는 거야.
여기서 더 나아가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.
이곳은 망설임의 별...
얼어붙어 버린 여행자의 영혼.
다시 한번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.
이곳은 방황하는 별...
따뜻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.
어째서 난 기계의 몸이 된 걸까.
이곳은 후회의 별...
우주에서 가장 슬픈 곳.
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몸을 두고 멀리 여행을 떠나는 슬픈 별.
다시 한번... 새로 태어나고 싶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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